알루미늄 합금 열처리
알루미늄 합금 열처리
알루미늄은 가볍고 가공성과 내식성이 우수하고 열, 전기전도성이 높은 등 뛰어난 특징이 있으며, 알루미늄 합금은 열처리 가공에 의해 그 특성이 강화됩니다.
아래에 그 대표적인 처리 예를 소개합니다.
1.용체화・자연시효 처리(T-4)
알루미늄 합금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Mg), 구리(Cu), 실리콘(Si) 등을 알루미늄 소지에 용해시킨(과포화 고용체) 상태를 유지하여 급랭(수랭)시키는 열처리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알루미늄이 녹기 시작하는 온도의 바로 아래 온도에서 처리를 하므로 설비의 온도 정밀도가 요구됩니다.
2.용체화・인공시효 처리(T-6)
용체화 처리로 용해시킨 마그네슘(Mg), 구리(Cu), 실리콘(Si) 등의 화합물을 석출함으로 경도와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키는 처리로서 일정온도로 낮추어 촉진합니다.
3.안정화 처리(T-5)
알루미늄 부품에 따라서는 사용 시에 온도가 상승하여 성질이 변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금 높은 사용온도로 부품 상태를 안정화시키는 작업입니다.
아울러 주조 시의 응력을 경감 또는 제거할 목적도 있습니다.
4.풀림 처리(O처리)
350℃ 정도에서 가공성을 좋게 하려고 풀림 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50℃ 정도에서 가공성을 좋게 하려고 풀림 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번 T-6 처리한 부품을 재처리할 때 변형될만한 부품을 줄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완전 풀림은 450℃에서 서냉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당사의 특징
저희의 열처리 시설은 대형 제품부터 소형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피트 전기로를 다수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용체화처리, 시효처리는 온도가 매우 다르므로 각각의 전용 처리로를 설치하여 온도 분포성능과 작업성의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2종류의 냉각 수조를 완비하여 길이가 긴 제품, 대형 제품도 처리하고 있습니다.
용체화(담금질) 후에 발생하는 변형(구부러짐)은 과거부터 축적된 풍부한 노하우로 적절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쇼트 블래스트도 가능하여 요구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